180407 미국 일상 일상과 생각

엄마 생신 기념 -
오늘 #오랜만에 그리고 #모처럼 #가족외식.
항상 그 기다란 맛살 하나가 좋아서 스시정식?만을
찾던 내가 오늘은 덴뿌라가 당겨서 오벤또를 먹었다.
벤또에 항상 나오는 미소수프를 사시미콤보 택한
동생의 우동과 바꿔치기해서 먹는 바람에
(동생이 미소국을 좋아하니까)
배는 그야말로 터지기 일보 직전.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 잠이 무지 온다.
날씨도 #꾸물꾸물, #바람슝슝 딱 낮잠 자기 좋은 날씨.
그런데 스시에 뭉쳐있는 밥 양이 줄어들었다.
뭐, 탄수화물 적게 섭취할 수 있으니까 좋네!

그리고 차 안에서 잠시 아버지 이발 기다리는데
바로 옆에는 한 베이커리 가게가 문을 닫은 채
새로운 가게가 들어설 거란 현수막이 내걸려져 있네.
작년 여름에 가서 참 맛있게 먹고 추억도 남겼는데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너무 슬픔. ㅠㅠ
(혹시나 업종 밝히고 인증샷과 함께 상세하게 쓰면
해당 분께서 상심하실까봐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힌트?를 드리자면 여기 골드눈꽃빙수는 애틀랜타의
다른 곳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최상의
맛과 질을 자랑했었는데....! (동생의 말에 따르면)

아무튼,
아쉬움을 뒤로한 채 기다리면서 잘 하는 셀카도
오랜만에 찍고 또 바로 눈앞의 광경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서 또 셔터를 눌러보았다.


제목: 
2018년 어느 봄날, #미국 #애틀랜타 #한인상가 의 모습.

참,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ㅋㅋㅋㅋ
애틀랜타 십 년 살아서 이제는 당연한 듯이
그려려니 하는데 진짜 맨 처음 여기 왔을 때는
뭐 이런 곳이 다 있나 이런 마음. 공항에서
나와서 맨 처음 들렸던 한국어 통화도 그랬고,
차 타고 지나가며 보았던 한국어 팻말도 그랬고.
사실 #이민생활 초반에는 한인에게 거의 모든 걸
의존하는 삶이 너무 싫어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이제는 감사하다고나 해야할까.

근데 문제는 영어가 도통
늘지 않는다는 게 함정...
영어로 일을 해결하려고 했으나
한국어 통역관이나 직원 있으면
거의 무조건 그분에게 의지하게 됨.
(영어로 대화 나누다가 막히면)
말과 정서가 통하니까 됐어~
이러면서... ㅡ,.ㅡ


흠.... 이쯤되면 점심 인증샷은 왜 없냐고 하시겠는데
우리 가족이 극도로 음식 사진 찍는 걸
싫어들 하시는지라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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